로제 ‘아파트’, MTV VMA ‘올해의 노래’ 수상···K팝 가수 최초

신주영 기자 2025. 9.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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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 상을 받았다.

로제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MTV VMA에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 수상자로 선정됐다. K팝 가수가 이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로제는 “믿을 수 없다”며 “저를 믿어주고 도와준 브루노 마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순간이기에 기쁘게 이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로제는 자신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설립자 테디와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감사함도 전했다. 그는 테디를 ‘영원한 멘토’라고 추켜세운 뒤 한국어로 “오빠, 저 상 탔어요”라고 했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리사의 이름을 부른 뒤 한국어로 “멤버들, 저 상 탔어요. 늘 고맙고 사랑하고요”라고 말했다.

로제 ‘아파트’(APT.) 앨범 커버. 더블랙레이블 제공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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