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청소년·청년 게임산업 진출 돕는다…글로벌 확장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5. 9.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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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청소년·청년의 게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3년째 펼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열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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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청소년·청년의 게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3년째 펼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열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는 2023년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게임 분야로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필요한 교육을 크래프톤 구성원의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팀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및 협업 역량을 길러준다.

크래프톤은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운영에 대한 협력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베터그라운드’를 올해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운영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참가 대상 역시 기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넓혀 국내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게임 동아리를 선발해 지원한다.

참가자의 수요에 맞춰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 대학생에게 게임 제작 경험과 실질적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로 프로그램도 세분화했다. 연간 약 600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는 규모다.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은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290명이 지원했으며 개발 기획서를 심사해 54명(12개 팀)을 선정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330여 명의 지원자 중 84명(21개 팀)이 선발됐다.

크래프톤은 4월부터 5개월간, 총 33개 팀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직자 23명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의 수료식은 국내외 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65명의 학생과 크래프톤 및 JA Korea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며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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