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슬로바키아에 덜미···월드컵 유럽예선 원정 경기 사상 첫 패배

이종호 기자 2025. 9.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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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독일이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 경기 사상 첫 패배를 당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5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테헬네 폴레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1차전 슬로바키아(52위)와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독일 매체 키커는 독일이 앞서 적진에서 치른 월드컵 유럽 예선 52경기에서 41승 11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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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슬로바키아 원정 경기서 0대2 완패
서독 포함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 첫 패배
조 최하위로 처지며 월드컵 직행 '빨간 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패한 독일 대표팀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독일이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 경기 사상 첫 패배를 당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5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테헬네 폴레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1차전 슬로바키아(52위)와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독일이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에서 패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독일이 앞서 적진에서 치른 월드컵 유럽 예선 52경기에서 41승 11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옛 서독 시절을 포함해 독일이 월드컵 예선에서 패한 것도 세 차례뿐이었는데 모두 홈 경기에서였다.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12개 조 1위가 본선 진출 티켓을 얻는다. 이후 조 2위 12개국이 조 3위 이하 나라 중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 상위 4개국과 함께 다시 네 팀씩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남은 네 개의 진출 국가를 가린다.

독일은 룩셈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북아일랜드 등에 밀려 조 최하위로 내려 앉아 월드컵 본선 직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독일은 이날 70%에 가까운 공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42분과 후반 10분 연달아 상대에게 골을 내주고 패했다.

독일은 8일 독일 쾰른에서 북아일랜드와 홈 경기로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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