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바둑협회, 제7회 시의장기 대회 성황리 개최

박현기 기자 2025. 9.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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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여 선수와 시민 참석해 세대 간 교류의 장 만들어
바둑 발전위해 왕숙신도시 내 바둑공원 조성해달라 요청
▲ 남양주시바둑협회는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7회 시의회의장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 바둑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7회 남양주시의회의장기 바둑대회'가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남양주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성인 선수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바둑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조 의장은 과거 바둑협회 임원 경력을 언급하며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현식 대회장은 왕숙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바둑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최 대회장은 시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인부 갑조에서는 남양주시바둑협회가 정상을 차지했다. 을조 우승은 천안기우회 A팀에게 돌아갔다. 학생부 유단자부에서는 이준형(한국바둑중)이 1위에 올랐다. 유치부 김주현과 고학년부 정하은도 각각 부조별 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는 바둑 외에도 오목과 알까기 대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행사에는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이형숙 시 문화교육국장이 참석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최민희·김병주·김용민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 제7회 남양주시의회의장기 바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주=글·사진 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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