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KAI, 아동과학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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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도서 '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도서는 KAI의 임직원 역량개발 활동인 '구성원 출판 제도'를 통해 제작됐다.
KAI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개발업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출간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추가 시리즈 제작 또는 미래 고객인 해외 어린이를 위한 영문판 발간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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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도서 '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KAI에서 제작한 최초의 아동용 도서다.
항공기 정비사 아빠와 소아과 의사 엄마를 둔 주인공 '카이'가 KF-21 속으로 들어가 신비한 친구 '제트'를 만나며 겪게 되는 탐험 이야기를 담았다.
비행기 구조를 유사한 신체에 빗대 쉽게 설명하고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 페이지, 다양한 항공 분야 직군 소개 등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항공 분야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항공기제작 명장 자격을 보유한 35년 경력의 김성문 수석과 KF-21 1호기 비행시험을 담당하는 이광영 주임, 임무컴퓨터 SW개발 담당 허경환 수석이 사내 작가로 참여해 원고를 작성하고 각종 현실고증을 거쳤다.
특히 이번 도서는 KAI의 임직원 역량개발 활동인 '구성원 출판 제도'를 통해 제작됐다. 구성원 출판 제도는 임직원이 업무에서 획득한 지식을 집대성할 수 있도록 도서 제작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도서는 작년 전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AI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개발업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출간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추가 시리즈 제작 또는 미래 고객인 해외 어린이를 위한 영문판 발간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도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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