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용 캐리어’가 시속 10km 씽씽…가전 전시회에 등장한 이색 제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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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국제 가전 전시회(IFA)엔 이색적인 제품 전시 및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회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은 2016년 설립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AOTOS'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 전시관에선 캐리어를 타고 오가는 관람객들도 볼 수 있었다.
독일 가전기업 테카는 전시관에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했던 비운의 자동차 '들로리안'을 가져다 놓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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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국제 가전 전시회(IFA)엔 이색적인 제품 전시 및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회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은 2016년 설립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AOTOS’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 회사가 만든 기내용 캐리어 ‘L2’는 단순 가방이 아니라 뒷바퀴에 모터 2개를 달고 최고 시속 10㎞로 달리는 ‘탈 것’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에서 탔던 전동 캐리어와도 비슷한 제품이다. 실제 전시관에선 캐리어를 타고 오가는 관람객들도 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한쪽에 마련한 ‘로봇 축구’ 시연에 호응을 보냈다. 일반 기업이 아닌 세계 최대 지능형 로봇 경진 대회인 로보컵에 참여하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의 ‘베를린 유나이티드 팀’ 소속 연구원과 학생들이 마련한 행사다. 이 팀의 관계자는 “실제 대결에선 로봇을 조종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고 시합을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 가전기업 테카는 전시관에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했던 비운의 자동차 ‘들로리안’을 가져다 놓아 관심을 모았다. 들로리안은 미국 들로리안 모터 컴퍼니가 1980년대 초 생산했다가 품질 문제 등으로 조기 단종된 차량이다.
한국인들에겐 현대자동차가 과거 양산을 포기한 ‘포니 쿠페’를 디자인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외장 디자인을 담당한 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테카는 주지아로가 설립한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와 협업해 지난해 주방 가전 ‘G1 에디션’을 선보인 인연이 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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