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사우디 갈 생각 없습니다’…이적료 ‘810억’ 제안 있었지만 유벤투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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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렌 튀랑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생각이 없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지난 6월, 유벤투스는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튀랑에 대한 5,000만 유로(약 814억 원)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튀랑이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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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케프렌 튀랑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생각이 없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지난 6월, 유벤투스는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튀랑에 대한 5,000만 유로(약 814억 원)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튀랑이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 튀랑은 유벤투스와 프랑스 대표팀의 '레전드' 릴리앙 튀랑의 아들이다. 바르셀로나, AS모나코 유스, B팀을 거쳐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됐고 이후 리저브 팀을 오가며 프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2019-20시즌을 앞두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니스. 이적과 동시에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한 그는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선발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해당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부터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100% 수행했다. 2021-22시즌, 부상 없이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 최다 공격포인트(41경기 4골 3도움)을 갱신했고 2022-23시즌엔 무려 48경기에 나서 2골 8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이와 동시에 UNFP 올해의 팀(리그앙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됐고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51경기 5골 8도움. 그리고 이번 여름, 사우디 구단의 제안이 있었으나 잔류를 택했다. 매체는 “튀랑은 망설이지 않고 사우디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제안은 감사하지만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는 금전적인 이득을 좇기보다는 유벤투스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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