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기록 남지만 징계 없다"… 日 우에다 향해 '비매너 백태클 퇴장', 멕시코 몬테스 한국전 출전할 수 있다

김태석 기자 2025. 9.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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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겠지만, A매치 친선전에서 당한 퇴장은 다음 경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전에서 막판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세자르 몬테스의 한국전 출전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이런 가운데 일본전 후반 44분에 굉장히 더티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당한 몬테스의 출전 여부도 멕시코 팬들에게는 걱정거리였다.

몬테스는 멕시코 박스 안으로 파고들던 일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를 뒤에서 걷어차는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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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당연한 얘기겠지만, A매치 친선전에서 당한 퇴장은 다음 경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전에서 막판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세자르 몬테스의 한국전 출전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내슈빌 제오디스 파크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지휘하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한다. 미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0-0 무승부를 이루는 데 성공한 멕시코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실력 점검에 임한다.

멕시코로서는 일본전에서 다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드러내 경기장을 찾은 4만 여 멕시코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경기 직후 멕시코 팬들의 야유가 장내를 가득 메울 정도로 반응이 좋지 못했다.

멕시코로서는 전력 누수가 꽤 심하다. 일본전에서 중원의 핵인 에드손 알바레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이 사실상 불투명하다. 이런 가운데 일본전 후반 44분에 굉장히 더티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당한 몬테스의 출전 여부도 멕시코 팬들에게는 걱정거리였다.

몬테스는 멕시코 박스 안으로 파고들던 일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를 뒤에서 걷어차는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한 바 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아기레 감독은 에드손 알바레스의 부상 결장에 이어 몬테스 퇴장으로 인한 수비진 공백까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졌으나, FIFA 규정에 따라 이번 퇴장은 징계로 이어지지 않았다. 국제 친선전에서는 퇴장을 당해도 공식 징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레코르드>가 거론한 것처럼 일반적인 A매치에서의 퇴장은, 그 사안이 정말 심각하지 않는 이상 다음 경기에 적응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공식 경기긴 하지만, 대회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전 퇴장 기록만 남을 뿐, 징계는 없다. 몬테스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한국으로서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다만 몬테스를 비롯한 멕시코 선수들이 종종 '비매너'에 가까울 정도로 거친 태클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언급했듯이 일본전에서 몬테스의 우에다를 겨냥한 태클은 굉장히 위험했다. 이런 태클이 배후 침투에 능한 한국 선수들에게 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흥분을 잘하는 상대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되, 부상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승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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