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는구나"…20년 후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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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소득격차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고 근속기간 1∼3년 근로자에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 비중은 근속기간 1년 미만의 경우 2020년 69.5%에서 2023년 72.4%로 2.9%포인트 증가해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격차가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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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 근로자 간 소득 격차,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
근속기간 1∼3년은 최근 3년간 소득 격차 확대
‘중소기업 전문인력 내일채움공제’ 사업 도입 필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소득격차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고 근속기간 1∼3년 근로자에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연령별 월평균 소득은 20∼29세 연령 기준으로 35∼39세는 47.1%, 50∼54세는 52.0% 증가했다.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소득 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셈이다.
같은 기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령별 소득 비중 차이는 35∼39세 31.8포인트(178.9-147.1)에서 50∼54세 81.6포인트(233.6-152.0)까지 확대됐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 비중은 근속기간 1년 미만의 경우 2020년 69.5%에서 2023년 72.4%로 2.9%포인트 증가해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격차가 완화됐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근속기간 1∼2년은 소득 비중이 2.6%포인트(67.1→64.5%), 2∼3년은 3.1%포인트(65.1%∼62.0%) 감소해 근속기간 1∼3년 근로자의 대-중소기업 간 소득격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근속기간별 월평균 소득은 근속기간 1년 미만 기준으로 1∼2년은 41.3%, 2∼3년은 49.3%, 3∼5년은 57.3% 증가해 근속기간 1∼5년 사이에 증가폭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근속기간별 소득 비중 차이는 1∼2년 17.5포인트에서 10∼20년 54.2포인트로 근속기간 20년까지 계속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4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목돈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2025년 7월말 기준 4만 1552개사에서 11만 9374명이 가입했다.

비수도권 소재 가입기업은 2만 2433개사로 전체 가입기업의 54.0%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수의 비수도권 비중(47.4%) 대비 6.6%포인트 높았다. 비수도권 소재 가입인원은 6만 4374명으로 전체 가입인원의 53.9%를 차지했으며, 전체 종사자 수의 비수도권 비중(45.5%) 대비 8.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어 “중소기업에서 R&D, 인공지능(AI) 직무에 종사하거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인력 대상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내일채움공제의 정부 지원사업 연계 강화’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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