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복귀 첫 안타-오타니 멀티홈런… 다저스,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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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김혜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91(148타수 4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아쉬움을 삼킨 김혜성은 3-0으로 앞선 4회초 무사 2루에서 스가노의 2구 스위퍼를 공략해 투수 굴절 내야안타를 터뜨렸다.
부상 복귀 후 김혜성의 첫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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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91(148타수 4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08이다.
김혜성은 이날 일본인 우완 선발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를 만났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하이패스트볼을 건드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김혜성은 3-0으로 앞선 4회초 무사 2루에서 스가노의 2구 스위퍼를 공략해 투수 굴절 내야안타를 터뜨렸다. 부상 복귀 후 김혜성의 첫 안타였다. 타구에 맞은 스가노는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김혜성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기세를 탄 김혜성은 4-0으로 앞선 6회초 톱타자로 나와 우완 불펜투수 케이드 스트로우드를 상대했지만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이후 8회초 1사에선 1루 땅볼을 쳤다. 이어 8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완 불펜 야니어 카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1회초와 3회초 연타석 홈런을 날린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5-2로 누르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오타니는 시즌 47,48호 홈런을 기록했고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2이닝 2실점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79승64패를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8승65패)에 1경기 차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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