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전남·제주에 100㎜ 이상 ‘강한 비’

김규원 기자 2025. 9.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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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이어 "전남권과 제주도엔 8일 밤부터 9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북부엔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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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7일 강원 강릉에 비가 내렸다. 강릉의 한 작은 하천에서 살수차들이 줄지어 취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8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진다. 오늘 제주도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호남권과 경남권은 아침부터, 경북권은 낮부터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남권과 제주도엔 8일 밤부터 9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북부엔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9일까지 충청권에 5~20㎜, 10일까지 호남권에 5~60㎜(전남 남부는 100㎜ 이상), 경상권에 5~60㎜(경남 남해안은 80㎜ 이상), 제주는 30~80㎜(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의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백령도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32도, 대구 29도, 울릉도 29도, 부산 30도, 울산 29도로 예상된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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