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꺼야!" 홈런 공 쟁탈전…공 뺏긴 아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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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홈런 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수가 날린 야구공이 관중석으로 날아들자 한 아버지가 잡아 아들에게 건넵니다.
여성 팬의 집요한 항의에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글러브에 있던 공을 꺼내 여성에게 건넸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야구장 관계자가 공을 넘겨준 아이에게 대신 사과하고 구단 굿즈를 선물하며 위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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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홈런 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야구장. 선수가 날린 야구공이 관중석으로 날아들자 한 아버지가 잡아 아들에게 건넵니다.
그 순간 한 여성 팬이 달려와 그건 원래 내 거였다며 고성을 지릅니다.
여성 팬의 집요한 항의에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글러브에 있던 공을 꺼내 여성에게 건넸습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야유를 퍼부었고 여성에게 거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야구장 관계자가 공을 넘겨준 아이에게 대신 사과하고 구단 굿즈를 선물하며 위로했다고 하네요.
또 경기가 끝난 후 선수도 직접 아이를 만나 사인 배트를 건네며 달랬다고 합니다.
사실 이 아이는 이날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구단과 선수의 따뜻한 배려로 전화위복이 된 것 같네요.
(화면출처 : 엑스 irenekazak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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