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근황 전했다 “간단한 한줄 답장조차 힘들어”

박아름 2025. 9. 8.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에스더가 우울증 증세 탓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 박사 홍혜걸은 지난 9월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을 공개했다.

홍혜걸은 "최근 집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우울증이란 질병 탓으로 생각해주길 빕니다"며 "간단한 한 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되어 괴로워합니다"고 여에스더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여에스더가 우울증 증세 탓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 박사 홍혜걸은 지난 9월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을 공개했다.

홍혜걸은 "최근 집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우울증이란 질병 탓으로 생각해주길 빕니다"며 "간단한 한 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되어 괴로워합니다"고 여에스더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홍혜걸은 "제가 제주 내려간 이유도 매일 억지로 웃는 얼굴 보여주는 게 본인에게 고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유튜브나 홈쇼핑 나오는건 회사와 직원을 위한 CEO로서 최소한의 업무입니다. 한번 방송하면 일주일 내내 방에서 잠옷차림으로 누워 지냅니다"며 "Anhedonia(무쾌락증)라고 합니다. 여행, 쇼핑, 운동, 관람, 맛집 등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어떠한 것에도 즐거움이 없다고 호소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과 며느리와의 식사도 꼼짝하기 싫다며 서너시간 전 취소합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혜걸은 "아무쪼록 지인 분들의 혜량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앞서 난치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약을 먹어도 30~40%는 치료가 안 돼서 입원해서 전기 경련 치료라고 머리를 지지는 치료를 28번 했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지난 8월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는 체중이 52kg까지 빠졌다며 "최근에 우울증 약을 하나 더 추가한 게 있다. 부작용이 입맛이 없어지는 거다. 그래서 2kg 빠졌다. 안 좋은 점은 기운이 없고 좋은 점은 옷들이 들어간다. 2kg만 더 빠지면 옛날 옷 다 들어가긴 할텐데 나이 들어서 너무 빠지면 보기 싫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