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받고 10월 입대 확정된 로운, '탁류' 제발회 참석 한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 차례 군 입대가 연기됐던 배우 로운(29). 그의 입대 날짜가 오는 10월 27일로 결정됐다. 그리고 연기된 일정 덕분에 디즈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의 제작발표회 참여도 결정됐다.
8일 '탁류' 측에 따르면 로운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로운은 당초 지난 7월 2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입대를 앞두고 재검사 판정을 받으면서 한 차례 입대 일정이 연기 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기존 7월 21일 입대 예정이었던 로운은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아 8월 초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의도치 않은 일정 변경 덕분에 제작발표회 참석이 가능해진 것.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오는 9월 2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탁류'는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를 선보이는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아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로운은 지난 2016년 그룹 SF9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현재는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한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차기작인 '탁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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