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 해트트릭+야말 멀티 도움' 스페인, 튀르키예 6-0 대파...독일은 북아일랜드 3-1 제압

금윤호 기자 2025. 9. 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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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미켈 메리노(아스널)의 해트트릭과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의 활약에 힘입어 튀르키예를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을 밝혔다.

스페인(FIFA랭킹 2위)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니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튀르키예(27위)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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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하는 스페인의 미켈 메리노

(MHN 금윤호 기자) '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미켈 메리노(아스널)의 해트트릭과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의 활약에 힘입어 튀르키예를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을 밝혔다.

스페인(FIFA랭킹 2위)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니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튀르키예(27위)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불가리아 원정(3-0 승)에 이어 튀르키예를 누르면서 2연승을 달린 스페인(승점 6)은 E조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튀르키예(승점 3)는 3위에 머물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은 54개국이 참가해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조 2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유럽에 배정된 본선 티켓은 총 16장이다.

8일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라민 야말(왼쪽)

이날 스페인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페드리(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기선제압한 뒤 전반 22분과 추가시간 메리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스페인은 후반 8분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메리노와 페드리의 득점으로 6-0 쐐기를 박았다.

이날 메리노는 해트트릭, 페드리가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과 야말은 각각 도움 3개와 2개를 올리면서 팀의 대승을 합작했다.

8일 북아일랜드와 경기에서 플로리안 비르츠의 쐐기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독일 선수들

지난 5일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0-2 충격패를 당했던 독일(9위)은 A조 2차전에서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과 나딤 아미리(마인츠),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의 연속골로 북아일랜드(71위)를 3-1로 누르면서 체면을 살렸다. 

네덜란드(7위)는 리투아니아(143위) 원정에서 멤피스 데파이(코린티안스)의 멀티골로 3-2 신승을 거뒀다. 2골을 기록한 데파이는 A매치 51골로 역대 네덜란드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벨기에(8위)는 제레미 도쿠(맨체스터시티)와 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의 멀티골 등을 묶어 카자흐스탄(114위)을 상대로 6-0 대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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