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을용 감독, 10개월 만에 K리그2 경남 사령탑서 물러나...김필종 대행 체제

금윤호 기자 2025. 9. 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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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의 첫 공식적인 프로팀 지휘가 1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경남FC는 "이을용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끝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은 지난해 11월 경남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커리어 첫 공식 감독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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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이을용 감독의 첫 공식적인 프로팀 지휘가 1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경남FC는 "이을용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끝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7일 발표했다.

이을용 감독은 지난 6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북청주를 1-0으로 승리한 것을 끝으로 경남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은 지난해 11월 경남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커리어 첫 공식 감독직에 올랐다.

이전에는 FC서울 수석코치이던 2018년 당시 황선홍 감독이 사퇴하면서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

한편 경남은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빠르게 팀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차기 사령탑 선임 전까지 김필종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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