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면 미용”… 2025년 일반의 개원 83%가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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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문을 연 의원급 의료기관의 80% 이상이 피부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해 이른바 필수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모두 6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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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개원율도 2024년比 36% 증가
소청과 전문의 6438명… 감소 전환
“저출생·사법리스크 등 영향 인기↓”
올해 새로 문을 연 의원급 의료기관의 80% 이상이 피부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해 이른바 필수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모두 6438명이다. 2023년 6389명, 의·정 갈등이 극심했던 지난해에도 6467명으로 늘었으나 올해 2분기 6441명으로 감소 전환한 뒤 한 달 뒤인 7월에 추가로 감소했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은 “저출생과 과도한 사법리스크 때문에 인기가 줄었다”고 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도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충원율은 극명하게 갈렸다.
안과는 357명 모집에 328명이 선발돼 91.9%의 충원율을 보였고, 피부과는 89.9%였다. 소아청소년과는 모집 인원(770명) 중 13.4%(103명)만 선발됐다. 100명 이상을 뽑은 진료과목 중에 가장 낮은 비율이다. 전공의 충원율은 시도별로도 갈렸다. 기존 전공의(2321명)에 하반기 모집으로 돌아온 사직 전공의 등 7984명을 더한 1만305명 중 서울이 7261명으로 70.4%를 차지해 17개 시도 중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세종은 정원 9명 중 4명(44.4%), 강원도는 정원 468명의 244명(52.1%)만 채워졌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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