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80% 뽑는 수시 접수 시작…"모평 성적 추이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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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오는 12일까지 6장의 원서를 희망하는 4년제 대학에 접수할 수 있다.
희망 대학·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원서를 접수하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했다.
전체 원서 접수 마감은 12일이지만 모든 대학의 마감일이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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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접수 시한 달라…"마감일, 시각 숙지해야"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오는 12일까지 6장의 원서를 희망하는 4년제 대학에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전체 34만 5179명 중 79.9%(27만 5848명)를 선발한다.
수시 지원에서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는 수능최저학력기준(최저기준)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최저기준을 통해 일차적으로 학생들을 선별한다. 이 때문에 해당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욱 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최저기준 달성을 판가름할 수 있는 주요 지표는 지난 3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반수생 등 졸업생들이 본격적으로 합류해 수능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다만 9월 모의평가만이 아니라 올해 치른 시험의 '추세'를 살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올해 성적이 지속해서 상향곡선을 그린 수험생과, 등락을 거듭한 학생의 9월 성적이 같다는 이유로 동일한 대입 전략을 채택할 수 없다는 의미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9월에 비중은 많이 두되 올해 3~7월 모의평가를 함께 보면서 성적의 추이를 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가장 성적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를 함께 가정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는 사회탐구를 지원한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약 35% 증가하는 등, 예년보다 사탐런(과학탐구보다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덜한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현상)이 극심하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에선 상위권 학생이 늘고, 과학탐구는 줄어들 전망이다.
최저기준도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의 경우, 최저기준 충족 확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과학탐구에 대해선 "충족 확률이 조금 낮아진 만큼, 조금 더 보수적으로 수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저기준을 고려해 수험생들은 원서 6장을 상향·적정·하향 지원한다. 대부분이 상향 또는 적정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종로학원이 수험생 10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험생 10명 중 4명은 하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동일한 비율로 상향·적정·하향 지원을 할 것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내신) 1~2등급 초반대 학생들은 전혀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며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니 2대 2대 2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재수를 고려하지 않는 2등급 후반~3등급 학생도 이 같은 비율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희망 대학·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원서를 접수하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했다. 김병진 소장은 "원서 4~5장은 미리 접수하고 나머지는 마감 날짜까지 경쟁률 추이를 본 뒤 접수하는 게 의미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체 원서 접수 마감은 12일이지만 모든 대학의 마감일이 같지는 않다. 예컨대 고려대는 10일 오후 5시, 서울시립대는 11일 오후 6시가 마감 시한이다. 시한을 넘겨 지원조차 못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대학별 마감일과 시각을 숙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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