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 안 봤어" 홍명보호는 이겼는데 일본은 무승부…日 감독은 "뭐라고 말할 수 없어"

주대은 기자 2025. 9. 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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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 대해 질문 받은 뒤 경기를 보지 않아 크게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모리야스 감독은 "미국과 한국의 경기는 보지 않았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양국 모두 오늘 승리를 목표로 하면서도, 월드컵에서 어느 정도로 팀을 완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며 선수를 기용했고, 전술적인 것도 실천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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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 대해 질문 받은 뒤 경기를 보지 않아 크게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은 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멕시코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일본은 슈팅 9회, 유효 슈팅 2회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경기 막판엔 멕시코 선수의 퇴장까지 나왔으나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일본 모리야스 감독은 "큰 놀라움은 없었다. (멕시코는) 규율을 가지고 팀을 조직해 승리 확률을 높이는 훌륭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아기레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고 느꼈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경기 전체적으로는 이길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 개개인이 잘했다. 승리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조직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지 못해 아쉬움은 물론 있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다시 세계 톱 기준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월드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부분에선 매우 기대되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홍명보호는 미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오는 10일 미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모리야스 감독은 "미국과 한국의 경기는 보지 않았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양국 모두 오늘 승리를 목표로 하면서도, 월드컵에서 어느 정도로 팀을 완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며 선수를 기용했고, 전술적인 것도 실천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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