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불법 친팔단체 지지시위 890명 체포

홍영재 기자 2025. 9. 7.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에서 불법 단체로 지정된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자 89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BBC 방송이 오늘(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전날 런던 도심에서 열린 시위에서 890명이 체포됐습니다.

857명은 대테러법으로 금지된 단체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한 혐의를 받으며, 경찰관에 폭력을 행사한 17명을 비롯한 33명은 다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6일 영국 경찰이 런던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자를 붙잡고 있다.

영국에서 불법 단체로 지정된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자 89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BBC 방송이 오늘(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전날 런던 도심에서 열린 시위에서 890명이 체포됐습니다.

857명은 대테러법으로 금지된 단체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한 혐의를 받으며, 경찰관에 폭력을 행사한 17명을 비롯한 33명은 다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가 폭력적으로 번졌다고 밝혔지만, 행사 주최 측인 '디펜드 아워 주리스'(Defend Our Juries)는 평화롭게 시위를 이어갔는데도 경찰관들이 시위자들에게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행동'은 일부 활동가가 영국 공군 기지에 침입해 전투기를 파손한 이후 지난 7월 대테러법에 따른 금지 단체로 지정됐습니다.

이같은 금지 단체에 가입하거나 지지를 공개 표명하는 사람은 최고 14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전날 시위에는 약 1천500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