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마치고 마운드 복귀' 구창모, KIA전 3이닝 무실점

전슬찬 2025. 9. 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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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구창모(28)가 711일 만의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창모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았다.

구창모는 2023년 12월 상무 입단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올해 6월 전역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로 예전만 못했지만, 2023년 9월 27일 이후 711일 만의 1군 복귀 자체가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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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NC 다이노스의 구창모(28)가 711일 만의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창모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았다.

1회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 구창모는 윤도현, 박찬호, 김선빈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는 나성범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오선우와 김석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도 김선빈과 최형우를 연속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등판을 마무리했다.

구창모는 2023년 12월 상무 입단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올해 6월 전역했다. 이후 팔꿈치 근육 뭉침 증상으로 복귀가 지연됐다가 지난달 29일 2군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1군에 올라왔다.

이날 투구 수를 50개로 제한한 구창모는 정확히 50개로 3이닝을 채웠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로 예전만 못했지만, 2023년 9월 27일 이후 711일 만의 1군 복귀 자체가 의미 있었다.

NC는 2022년 구창모와 6+1년 보장 연봉 88억원, 최대 132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9승 평자 1.74, 2022년 11승 5패 평자 2.10을 기록한 구창모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한 투자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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