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포수 최초 350홈런 금자탑…삼성, 한화에 4-3 진땀승

최대영 2025. 9. 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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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강민호의 역사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7회 황영묵과 문현빈,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격해 3-4까지 따라붙었으나, 만루 찬스에서 동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⅓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11승(4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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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강민호의 역사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위 자리를 지킨 삼성은 5위 kt wiz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강민호였다. 그는 2-1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한화 좌완 조동욱의 127㎞ 슬라이더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은 개인 통산 350호로, KBO 역대 7번째이자 포수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1회 구자욱의 3루타와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한화는 5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강민호의 대형 아치로 승부가 기울었다.

한화는 7회 황영묵과 문현빈,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격해 3-4까지 따라붙었으나, 만루 찬스에서 동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⅓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11승(4패)을 기록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10세이브, 통산 190세이브를 올렸다. 그는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끝내며 KBO 역대 6번째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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