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 우승...시즌 2승째 달성

진병두 2025. 9.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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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이 K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2승은 옥태훈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문도엽이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전날 9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문도엽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뛰어난 샷 감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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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의 아이언샷.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문도엽이 K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넉 달 만의 우승이다.

이번 시즌 2승은 옥태훈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문도엽이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통산 5승째를 기록한 문도엽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3위로 상승했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획득한 문도엽은 상금 랭킹에서도 3위(5억4천952만원)에 올랐다.

전날 9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문도엽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뛰어난 샷 감각을 유지했다. 2타 차 선두로 시작한 문도엽은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8번 홀 버디로 2위 그룹과 5타 차를 벌린 문도엽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적었지만 12번, 14번 홀 연속 버디로 재빠르게 만회했다. 16번 홀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찬우는 17번 홀에서 이날 8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3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8언더파 64타로 준우승(22언더파 266타)을 차지한 김찬우는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영암에서 거둬 '영암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는 공동 20위를 기록하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가 아닌 외국인으로는 KPGA 투어 최초 신인왕 탄생을 예고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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