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이태란, 정인선 친모 반전.."내 배에서 저런 애가 나왔다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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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이 정인선의 친모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가 격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혁은 지은오가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은오는 "박성재 본부장에게 친구 얘기를 한 건 내가 과했다"라며 먼저 사과했고, 이지혁 역시 "그렇다고 빈정댄 건 내가 과했다"라며 응수해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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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가 격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혁은 지은오가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지은오는 "XX 맞게 내가 싫은 건 그쪽 마음이지만 적당히 좀 하자고. 내가 당신 집안 팔아먹은 원수니? 남처럼 지내자고 남처럼.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라고 쏟아냈다. 이어 "여기 들이닥친 건 당신이잖아"라며 이지혁을 몰아세웠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팽팽했지만, 버스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이 분위기를 바꿨다. 급정거한 차에 몸이 휘청하며 지은오가 이지혁 품에 안긴 것. 지은오는 "박성재 본부장에게 친구 얘기를 한 건 내가 과했다"라며 먼저 사과했고, 이지혁 역시 "그렇다고 빈정댄 건 내가 과했다"라며 응수해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열었다.
한편 고성희(이태란 분)는 지은오를 따로 불러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왜 지 실장님 눈이 힘겨워 보이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런 게 보인다. 자책 같은"이라며 지은오의 내면을 꿰뚫는 듯한 말을 던졌다.

이어 고성희는 고가의 선물을 건네며 "선물 주는 것 같아? 용기를 주는 것. 힘내라고 하는 말은 힘이 없다. 그래서 이걸 드리는 것. 그래야 내 프로젝트에도 집중을 더 잘하지"라며 지은오를 살뜰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극 말미, 지은오는 할아버지가 뺑소니 차량에 치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고성희에게서 받은 선물을 길바닥에 내던지고는 온몸을 날려 차량을 막아섰다. 이 모든 광경을 우연히 지켜본 고성희는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었다. "치, 한심하기는. 내 뱃속에서 저런 애가 나왔다고?"
고성희의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 선사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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