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WKBL과 가까워졌다” 후지모토 아키, 박신자컵 MVP 등극

김성욱 2025. 9.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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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아키(179cm, C)가 MVP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덴소 아이리스를 79–65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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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아키(179cm, C)가 MVP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덴소 아이리스를 79–65으로 꺾었다. 박신자컵에서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사수했다.

후지모토는 2024~2025시즌 일본 W-리그에서 평균 약 4점 1.6리바운드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2025 박신자컵에서 6경기 동안 평균 13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날도 1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우승의 주역이 됐다.

후지모토는 페인트존뿐만 아니라 정교한 점퍼 등으로 넓은 득점 범위를 자랑했다. 또, 팀의 주축 빅맨으로서 스크린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4쿼터에는 6득점을 몰아쳐 덴소의 추격을 뿌리쳤다.

후지모토는 경기 후 “솔직히 너무 기쁘다. 원래는 조슈아 선수 등 팀의 메인 빅맨들이 따로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돼서, 내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기에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지모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자, 그녀는 “BNK 경기와 우리은행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BNK는 한국의 지난 시즌 우승 팀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더 준비하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했다”라며 “우리은행 경기에서는 내 강점을 잘 보여줬다. 팀 오펜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후지모토는 “WKBL과 좋은 방향으로 많이 가까워졌다고 느꼈다. 옛날에는 한일전을 한다고 하면, 싸우는 이미지가 있었다. 박신자컵과 같은 교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WKBL에서 뛰고 있는 일본 아시아쿼터 선수 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운동하는 환경이 너무 좋다고 말해줘서, 좋은 이미지가 있다”라고 WKBL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후지모토는 끝으로 “MVP 상금으로 집에 있는 소파를 바꾸고 싶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밥을 먹을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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