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전원주 "30년간 금 모아…두 아들 유산 싸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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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86)가 두 아들의 유산 싸움을 우려해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상속세가 많이 나오냐"고 의뢰했고 이에 변호사는 "상속세는 30억이 넘어가면 50%가 나온다"고 답해 전원주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또 돈가지고 얼마나 싸움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나이도 있어서 유언장을 쓰긴 해야 할 것 같다. 근데 유언장 쓰려니 곧 죽을 것 같아서 못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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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86)가 두 아들의 유산 싸움을 우려해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원주는 김희준 변호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상속세가 많이 나오냐"고 의뢰했고 이에 변호사는 "상속세는 30억이 넘어가면 50%가 나온다"고 답해 전원주를 놀라게 했다.
김 변호사는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 같은 걸 차려서 상속세 절감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베이커리 카페를 10년 이상 운영하면 600억 원 정도까지 상속세를 공제하는 가업상속공제 제도라는 게 있다. 근데 지금 베이커리 카페 차려서 언제 10년 운영하시겠냐"고 했다.
이어 전원주는 막대한 재산을 쌓은 비결도 밝혔다. 그는 "돈이 생기면 무조건 은행으로 간다. 지점장님이 집으로 차도 가지고 오고. VIP방으로 들어오니까. 너무 대우 받으니 좋더라. 돈을 모으는 재미가 이렇게 좋구나"라고 했다.
그는 "내가 모으는 게 금이다. 20~30년 정도 모았는데 당시 한 돈에 4만원 정도 주고 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두 아들의 재산 싸움이 걱정된다는 말도 남겼다. 전원주는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또 돈가지고 얼마나 싸움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나이도 있어서 유언장을 쓰긴 해야 할 것 같다. 근데 유언장 쓰려니 곧 죽을 것 같아서 못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 변호사는 모의 유언장 작성을 제안하며 "자필증서 유언의 경우는 유언자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컴퓨터 문서 작성은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언장을 쓴 전원주는 "이거 쓰니까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싱숭생숭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최근 연하남에게 5000만원 사기를 당한 것에 대해선 "그게 철천지 한"이라며 "등산 다니다가 만났는데 잘생겼더. 나한테 누님 누님 하길래 생전 처음으로 돈을 꿔줬다"고 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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