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아파트 불…방화 용의자 60대男 현장서 사망 추정

임정환 기자 2025. 9.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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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특히 화재 직전 아파트 근처에서 용의자의 지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도 접수돼 경찰은 용의자가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 아파트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7일 노원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분쯤 노원구 공릉동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1분쯤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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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자를 유력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화재 직전 아파트 근처에서 용의자의 지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도 접수돼 경찰은 용의자가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 아파트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7일 노원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분쯤 노원구 공릉동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1분쯤 꺼졌다.

이 화재로 이웃 주민 80여명이 대피하고 시신 1구가 집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신원 확인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화재 직전 아파트 근처에서 A 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는 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살인미수 범행을 저지른 뒤 아파트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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