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사실, 내가 숨기자고"... 김병만 아내, 결혼 앞두고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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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비연예인 아내와 오는 20일 재혼하는 가운데, 재혼 발표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의 존재를 알리지 못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김병만과 아내는 오는 8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 조용히 두 자녀를 양육해왔던 이유와 심경을 밝힌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혼인신고를 하고 전 아내의 딸을 친양자로 받아들이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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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비연예인 아내와 오는 20일 재혼하는 가운데, 재혼 발표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의 존재를 알리지 못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병만은 오는 20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김병만은 혼외자로 있던 2명의 자녀도 자신의 호적에 올린 상태다.
이 가운데 김병만과 아내는 오는 8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 조용히 두 자녀를 양육해왔던 이유와 심경을 밝힌다.
김병만의 아내는 "이렇게 홀로 살림하고 육아를 하면 힘들지 않나"라는 제작진의 말에 "힘들다. 남편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 "남들에게 일상적인 일이라도 우리는 주목을 받는다"라며 "아이가 아파도 같이 병원에 갈 수 없었다"라고도 털어놨다.
지금까지 두 아이의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것 역시 아내의 제안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자고 했다. 임신했을 때 테스트에서 두 줄이 나왔는데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자고 먼저 말했다"라며 "우리가 뭔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 때가 되면 그런(아이의 존재를 밝힐) 순간이 오겠지 싶었다"라고 당시 속내를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혼인신고를 하고 전 아내의 딸을 친양자로 받아들이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별거 끝에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하며 파경을 맞았다. 2023년 대법원 선고로 이혼 소송을 마무리 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김병만의 이혼 소식은 뒤늦게 전해졌던 바, 약 10년 간의 별거 생활과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김병만은 "두려웠다. 무명으로 시작해 쌓아온 것들이 무너질까 봐 끈을 놓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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