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컴파운드, 안방 세계선수권에서 좌절···단체전 입상 실패, 남자 개인전에서는 최용희만 생존
이정호 기자 2025. 9. 7. 18:17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에서 ‘맏형’ 최용희(현대제철)만 살아남았다.
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물리쳤다. 최용희와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종호(현대제철은)와 막내 최은규(울산남구청)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용희는 올해 마흔으로 컴파운드와 리커브 대표팀을 통틀어 최고령 국가대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멤버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고전 중이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 이어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모두 조기 탈락했다.
양궁 컴파운드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한 대표팀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선수단 72발을 쏴 종목별로 합산해 토너먼트 시드를 결정하는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은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혼성전 모두 1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조기 탈락하며 메달 꿈을 이루지 못했다. 컴파운드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건 2013년 벨레크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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