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196170), 특허 확보·AZ 계약…하반기 추가 라이선스 기대

알테오젠(196170)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해주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백질 공학 기술인 ALT-B4를 핵심으로, NexP™과 NexMab™ 총 3개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자사 제품인 테르가제를 통한 매출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2025년 반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023억원(YoY +117.1%), 영업이익 606억원(YoY +475.3%)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은 폭발적 성장은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와의 계약금 수령과 자사 제품의 꾸준한 매출 확대 덕분이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하반기 추가 라이선스 아웃(L/O) 기대감이다.
동사는 2025년 7월 ALT-B4에 대한 미국 물질 특허를 등록하여 특허 기간을 2043년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최근 할로자임과 머크와의 특허 소송에서도 미국 특허청이 머크의 손을 들어주며 관련 리스크를 점점 해소되는 국면이다.
1분기 AZ와의 계약이 위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된 것을 감안했을 때 리스크 해소와 9월 키트루다 SC가 승인이 맞물릴 경우 하반기 추가 L/O을 기대하는 바이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항암제의 미래도 알테오젠이다.
현재 미래 항암제 기술로 평가받는 ADC와 이중항체의 경우도 동사를 필요로 한다. 다이이찌 산쿄의 엔허투는 동사와 SC 제형 계약을 맺으며 세계 최초로 ADC+SC 제형 계약이 이뤄졌다.
이전 트로델비의 사례에서 히알을 사용하지 않은 자사 개발을 통해 임상 2상까지 진행한 이력을 보면 히알을 기반으로 한 ALT-B4와의 협업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

/허상민 아르고나우츠 애널리스트 sangmy3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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