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10명 중 8명 “시정 만족”, 민선 8기 3주년 성과 확인

이영균 2025. 9. 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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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민선 8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7일 전문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4~11일까지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민들은 향후 도시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52.8%)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확충(23.1%) △보건·복지 강화(7.4%) △교통망 기반의 미래혁신도시(6.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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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족도 78.6%·발전 가능성 83.4%, 역대 최고치 기록
분야별 만족도 문화·관광·체육 84.3% 최상위, 전 부문 고른 긍정 평가
APEC 유치 만족도 92.1%, “경주 발전 기여” 응답도 92.4%
경북 경주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민선 8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7일 전문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4~11일까지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시정 운영 만족도는 2019년 50.7%에서 올해 78.6%로 27.9%p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주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83.4%가 긍정적으로 답해 지난해보다 3.4% 포인트, 2019년 대비 26.4% 포인트 늘었다. 

시정활동 인지도 역시 71.0%로 2019년 대비 26% 포인트 높아졌다.

민선 8기 3주년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그래프. 경주시 제공
분야별 만족도는 △문화·관광·체육(84.3%) △지역개발(80.1%) △일반행정(77.7%) △보건·복지(75.4%) △경제·산업(74.8%) △농림·축산·수산(7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으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19.7%)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15.6%) △복합문화도서관 및 시립미술관 건립(12.4%)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조성(12.3%) △경주식물원(라원) 조성(10.7%)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9.2%) 등이 꼽혔다.

특히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유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2.1%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경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92.4%에 달했다.

경주시민들은 향후 도시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52.8%)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확충(23.1%) △보건·복지 강화(7.4%) △교통망 기반의 미래혁신도시(6.4%) 등을 꼽았다.

민선 8기 3주년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그래프. 경주시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30.2%) △기업 투자유치(24.7%)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21.9%) △관광 인프라 확충(18.4%) 등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복지 개선(30.0%)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대(29.4%) △청소년 진로상담 및 방과후 지원(15.5%)이 주를 이뤘다.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주낙영(사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며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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