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사업 목마른 태광…애경산업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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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을 인수한다.
17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재개한 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의 인수 가격은 4000억원대 후반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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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을 인수한다. 섬유와 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신성장동력을 장착하기 위해서다. 17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재개한 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의 인수 가격은 4000억원대 후반으로 전해졌다.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이 4300억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이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태광 컨소시엄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매각 주관은 삼정KPMG가 맡았다.
애경산업은 애경그룹의 선제적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물로 나왔다.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경쟁을 벌인 태광 컨소시엄은 가장 높은 인수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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