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엮은 ‘언성 히어로’ 이재성 & 쐐기포 ‘에이스 본능’ 이동경, 미국 원정을 더 뜨겁게 또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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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가상상대이자 공동개최국 미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희망의 레이스를 이어갔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 1골·1도움으로 축구국가대표팀의 2골에 전부 관여한 주장 손흥민(33·LAFC)이 두드러졌지만 동갑내기 절친 이재성(마인츠)과 이동경(27·김천 상무)의 플레이도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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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과 이동경은 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원정 친선경기에서 대표팀의 공격 2선을 책임졌다.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경쾌한 리듬으로 미국 진영을 흔든 ‘LEE 콤비’는 엄청난 에너지 레벨을 뽐내며 대표팀이 경기를 주도하는 데 앞장섰다.
전반 18분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을 도운 것은 ‘언성 히어로’ 이재성이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미국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에게 날카롭게 볼을 배급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52골을 뽑았는데, 현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특급 도우미’가 그이다.
미국전까지 A매치 99경기를 뛰며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입성이 임박한 이재성은 그동안 손흥민에게 7차례 도움을 줬다. 과거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선보인 찰떡궁합을 대표팀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홍명보호’에서도 ‘손-이(SON-LEE) 콤비’는 인상적이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꾸준히 합작골을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20일 팔레스타인과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1-1 무)에서 0-1로 뒤진 전반 16분 이재성의 도움으로 손흥민이 A매치 51호골을 터트렸고 올해 3월 25일 요르단과 최종예선 8차전 홈경기(1-1 무)에선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골로 연결했다.
다만 이재성은 끝까지 웃진 못했다. 후반 5분 상대 수비와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교체 투입된 배준호(22·스토크시티)가 상대적으로 부진해 이재성의 활약은 훨씬 돋보였다.
이동경도 출중했다. 가벼운 발목 부상을 안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을 대신한 그는 전반 43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환상적인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손흥민, 이재성도 좋았지만 꼭 있어야 할 위치에서 기회를 노린 이동경의 공격 감각도 칭찬받을 만 했다. 7월 7일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3-0 승)에 이은 A매치 3호골(13경기)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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