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서 실종된 5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박지현 기자 2025. 9.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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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
관광객이 시신 발견 후 신고
해양경찰 구조대. [사진=해양경찰청]

[인천 = 경인방송] 인천 장봉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쯤 옹진군 장봉도 선착장 인근에서 지나던 관광객이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신은 어제(6일) 실종 신고된 A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해경과 소방당국은 어제(6일) 오후 1시 4분쯤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A씨가 낚시 도중 물에 빠진 뒤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어제 오후 늦게까지 인근 해상을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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