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테크니컬 파울? 그래야 한국 뜰 수 있다” 인터뷰 ‘노쇼’ & ‘망언’, 사라고사는 프로 답지 못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등 사라고사의 태도는 꼴지에 가까웠다.
카사데몬트 사라고사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청주 KB스타즈와의 3-4위 결정전에서 83-78로 승리, 3위로 박신자컵을 마쳤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야 한국을 떠날 수 있다. 심판의 반응이 궁금했다." 3쿼터 나온 테크니컬 파울 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사라고사 카를로스 칸테로 모랄레스 감독이 남긴 궤변이었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야 한국을 떠날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사데몬트 사라고사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청주 KB스타즈와의 3-4위 결정전에서 83-78로 승리, 3위로 박신자컵을 마쳤다.
나디아 핑갈(23점 9리바운드)이 골밑을 지배한 가운데 베로니카 보라치코바(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는 KB스타즈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사라고사는 연이틀 이해할 수 없는 미디어 대응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6일에는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황당한 이유 한 줄 만을 남긴 채 공식 인터뷰를 거부했다. WKBL 관계자의 설득에도 무례한 거절을 이어갔다.
3위로 대회를 마친 이날은 ‘말’을 통한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야 한국을 떠날 수 있다. 심판의 반응이 궁금했다.” 3쿼터 나온 테크니컬 파울 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사라고사 카를로스 칸테로 모랄레스 감독이 남긴 궤변이었다. 여러모로 사라고사는 한국 농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성공적인 박신자컵 기간, 씁쓸한 뒷맛을 남긴 그들이었다.
다음은 경기 후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경기 총평
선수들이 안 다치고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아시아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박신자컵이 추후에 개최되면 또 참가하고 싶다. 한국에 와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라고사 팀을 대표해 WKBL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6일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 거부
못 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오지 못했다. 지금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가 8명이다. 그 중 2명은 부상으로 이탈해있던 상황이다. 쉬고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했다. 절대 일부러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3쿼터 테크니컬 파울 상황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야 한국을 떠날 수 있었다. 한국 심판들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 지 궁금해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것도 있다. 부산에 놀러와서 유명 관광지인 광안리를 안 보고는 못 갈 것 같은 느낌이랄까.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