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told] ‘3백→미국 상대 무실점’ 홍명보 감독의 선택, ‘절반의 성공’ 거뒀다…후반 집중력 문제는 ‘숙제’

김재연 기자 2025. 9.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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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3백 카드'는 성과와 숙제를 동시에 얻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5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때와 마찬가지로 3백을 가동했다.

지난 동아시안컵 때부터 계속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3백 시스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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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홍명보 감독의 ‘3백 카드’는 성과와 숙제를 동시에 얻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손흥민, 이동경, 이재성, 백승호, 김진규, 이태석, 김민재, 이한범, 김주성,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로 출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5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때와 마찬가지로 3백을 가동했다. 김민재, 이한범, 김주성이 중앙 수비진을 구성하고 이태석과 이태석과 설영우가 양쪽 풀백 역할을 맡는 형태였다.


선발 라인업의 또 다른 특이점은 ‘스트라이커 손흥민’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중앙에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동경과 이재성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그리고 백승호와 김진규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수행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손흥민과 이재성의 호흡이 빛났다. 특히 ‘캡틴’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9분 선제골 득점에 더해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전반전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두 골을 포함하여 4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적으로도 미국을 슈팅 1개로 묶었다. 적극적인 전방압박을 통해 미국의 빌드업을 막아냈는데 이로 인해 티모시 웨아, 크리스티안 풀리식 등이 포진한 미국 대표팀은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은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에게 14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그 중 유효슈팅은 4개 뿐이었지만, ‘빅 찬스’가 3회나 발생했다. 조현우의 선방 능력이 아니었으면 동점 허용까지도 가능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슈팅 1회에 그쳤다. 전후반의 모습이 완전히 상반된 느낌이었다.


지난 동아시안컵 때부터 계속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3백 시스템 활용. 전반전의 좋았던 경기력으로 ‘희망’을 봤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일방적으로 흐름을 넘겨준 후반전은 ‘숙제’로 남게 됐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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