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도 막을 수 없던 ‘사랑꾼의 레이스’…“아내와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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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러버'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후 다시 트랙에 복귀했다.
이어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하며 열심히 달렸다.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마친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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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러버’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후 다시 트랙에 복귀했다.

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km, 저는 하프 하반기 첫 대회”라고 말문을 열며 ‘런서울런 2025’ 대회 참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는 본래의 기록보다 6분 늦은 55분, 저는 본래 하프 기록보다 20분 늦은 1시간 53분에 멋지게 골인했다"며 완주 소식을 전했다.
이어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하며 열심히 달렸다.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그는 양딸인 한지혜, 최경선, 임예진을 언급하며 “수술한 아빠도 포기하지 않는데 끝까지 이겨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또한 그는 “전 사랑하는 아내를 평생 지켜야 한다. 그래서 달린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아픔이 깊은 분이 계시다면 그 힘듦의 깊이를 잘 모르지만 버티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포기하지 맙시다”라면서 진심 어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진태현은 직접 갑상선암 진단 소식과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마친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이후 그는 마라톤 참여 전 “올해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원래 올해의 목표인 싱글을 해보려고 했지만, 몸의 장기 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인지 조금은 몸이 더디게 올라온다”고 밝혀 컨디션이 100% 회복되지는 못했음을 전했다.

이어 “버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너무 속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것 또한 감사하다. 멈출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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