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1골 1도움 뒤에도 겸손…“동료들이 기량 보여줘 승리”
최대영 2025. 9.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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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LAFC)이 미국 원정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지만, 공은 동료들에게 돌렸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원정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이 응원해 준 건 오랜만이다. 미국 대표팀의 포체티노 감독도 '한국 홈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하더라. 팬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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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LAFC)이 미국 원정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지만, 공은 동료들에게 돌렸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 체제 아래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 전환을 알린 경기였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이재성(마인츠)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43분에는 이동경의 득점을 도우며 모든 골에 관여했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원톱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경기 후 손흥민은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자기 기량을 잘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원정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이 응원해 준 건 오랜만이다. 미국 대표팀의 포체티노 감독도 ‘한국 홈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하더라. 팬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지난 8월 잉글랜드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이번 원정에서 장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도 시차 적응이 필요하지만 이동 시간과 환경 적응 면에서 확실히 도움이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컨디션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홍명보 감독이 “오랜만에 한국 대표팀다운 경기였다”고 평가한 데 대해선 “감독님이 라커룸에서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다. 선수들이 결과보다 하고 싶은 플레이를 펼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 더 발전하면 한국다운 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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