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맨쇼에 홍명보도 찬사 "득점·압박·리더십 모두 완벽"

최대영 2025. 9. 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LAFC)을 극찬했다.

대표팀은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득점뿐만 아니라 압박 수비까지 책임졌다"며 "팀을 잘 이끌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뛰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LAFC)을 극찬했다.

대표팀은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골을 넣고, 전반 43분 이동경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득점뿐만 아니라 압박 수비까지 책임졌다"며 "팀을 잘 이끌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뛰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한국 대표팀다운 경기였다. 공격과 수비 모두 콤팩트하게 준비한 대로 잘 됐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최근 제기된 ‘캡틴 교체설’을 스스로 잠재우듯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전 "내 경험을 후배들이 받아들이도록 돕는 것이 역할"이라고 했고, 경기장에서 말 대신 실력으로 답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은 원톱뿐 아니라 왼쪽 윙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전술적 부담을 줄여 장점을 살린 것이 첫 득점 장면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교체 상황은 아쉬웠지만 전체 균형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후반 교체 이후 잠시 미국에 주도권을 내준 장면에 대해서는 "상대가 뒤지고 있어 공격적으로 나왔을 뿐, 우리도 조직적인 수비로 잘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에 대해서도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줬다.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내년 월드컵 플랜A로 거론되는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도 "짧은 준비에도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소화했다. 김민재가 후배들을 잘 이끌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호 미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가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