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조현우 맹활약, 미국을 제압하다…홍명보호 완벽 출발

최대영 2025. 9.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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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과 조현우의 슈퍼세이브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챙겼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손흥민이 이재성과 주고받은 패스를 이동경에게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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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과 조현우의 슈퍼세이브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챙겼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선제골과 이동경(김천)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을 상대로 ‘완전체’ 전력으로 치른 첫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

전반 18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주도했다. 손흥민은 통산 52번째 A매치 골을 기록, 차범근 전 감독(58골)과의 격차를 6골로 좁혔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손흥민이 이재성과 주고받은 패스를 이동경에게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전반 초반 수비 불안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조현우가 사전트의 날카로운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내며 분위기를 살렸다. 후반 들어 홍명보 감독은 오현규, 옌스 카스트로프, 이강인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고, 카스트로프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존재감을 알렸다.

미국은 풀리식과 발로건을 중심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한국은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과 탄탄한 수비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후반 막판 오현규의 헤더가 골대를 넘기며 추가골 기회는 무산됐지만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홍명보호는 10일 테네시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두 번째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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