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생각은 있네? ‘리버풀 최악 배신자’ 아놀드, 맨시티 이적 고려 안 한다…"리버풀 아닌 다른 PL 팀은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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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게는 '배신자'로 남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은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계속됐던 아놀드는 결국 끝내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스페인 '데펜사 센트럴'은 7일(한국시간) "아놀드는 레알에 남고 싶어 하며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한 그는 PL에서 리버풀 외의 다른 팀에서 뛰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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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리버풀에게는 ‘배신자’로 남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은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는 199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풀백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킥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라는 강점을 지녔다. 리버풀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6-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9시즌동안 리버풀에서 뛰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서 통산 354경기동안 86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어시스트 능력이 탁월하다. 이러한 아놀드의 능력은 리버풀 공격에 파괴력을 더해줬고 그와 함께 2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과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리버풀과의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계속됐던 아놀드는 결국 끝내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후 자유 계약(FA)로 레알에 입단하면서 '콥(리버풀 팬들 별칭)'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레알 이적 이후 아직까지는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다니 카르바할과의 주전 경쟁에 돌입했다. 입지가 생각보다 절대적이지 않자 다소 충격적인 맨시티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 이적설은 소문으로 끝날 전망이다. 스페인 ‘데펜사 센트럴’은 7일(한국시간) “아놀드는 레알에 남고 싶어 하며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한 그는 PL에서 리버풀 외의 다른 팀에서 뛰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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