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미수범 풀려나자 학부모 불안 고조…경찰, 구속영장 재신청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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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유괴 미수 사건의 피의자들이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 중이다.
대전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A씨는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 문의가 많아졌다"며 "등하교 지도가 가능해 학원 등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하며 재신청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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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등 통해 조직범행·증거인멸 정황 보강수사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유괴 미수 사건의 피의자들이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 중이다.
마포구 지역 ‘맘카페’에는 “구속영장 기각이 이해가 안 된다”, “그들(판사) 자녀들은 다 컸나 보다”라는 등 비판 글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호루라기, 경보기, 후추 스프레이 등 아동용 호신용품이 판매되고 있다. 한 판매업체 대표는 “최근 스토킹, 칼부림 사건 등이 겹치며 매출이 1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이 주변 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추적’ 앱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7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가 5000만회를 넘었다.
방과 후 학원 차량을 통해 집 앞까지 아이를 데려다주는 사교육업체를 찾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 대전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A씨는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 문의가 많아졌다”며 “등하교 지도가 가능해 학원 등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하며 재신청 여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영장 신청 당시 마무리되지 않았던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통해 외부 지시나 조직적 모의 여부, 증거 인멸 시도 정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는 2020년 158건에서 지난해 316건으로 4년 만에 2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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