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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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수상에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열린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은 미국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대상은 튀니지 카우더 벤 하니아 감독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가 베네치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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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수상에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열린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은 미국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다. 케이트 블란쳇, 빅키 크리엡스 등이 주연했다.
심사위원대상은 튀니지 카우더 벤 하니아 감독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쩔수가없다'는 현지 시각으로 8월 29일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연을 마치고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뜨거운 호응에 수상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무관에 그쳤다.
한국 영화가 베네치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2005년에 초청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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