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없는 ‘클린방송’ 고마웠어요”…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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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6일 오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2002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20년 넘게 활동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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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 전 부인 SNS에 악플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6일 오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전처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6일 오전 8시40분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2002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20년 넘게 활동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다.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를 운영하며 14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욕설 없는 ‘클린 방송’으로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그는 세이클럽,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인터넷 방송의 교과서’로 불렸다. 실시간 방송을 편집해 유튜브에 올리는 수익 모델을 정착시킨 선구자로도 평가받는다. 대도서관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하고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전 아내인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위로와 함께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윰댕의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자책하지 말길”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등 위로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일부 악플러들은 “이게 다 너 때문이다” “이혼녀랑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셨죠?”라며 대도서관의 죽음을 윰댕 탓으로 돌리거나 재혼 사실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 윰댕은 일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댓글창을 닫았다.
대도서관은 2015년 윰댕과 결혼했으나 8년 만인 2023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고 해서 이혼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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