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고 이신영, 흥국생명 2R 2순위 지명…이민영은 수련선수로 현대건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202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지명률을 보였음에도 강릉여고와 강릉해람중 등 지역 출신 선수들이 대거 프로 진출에 성공하며 강원 배구의 희망을 보였다.
또 강릉해람중 출신 근영여고 아포짓 스파이커 겸 미들 블로커 오은채가 4라운드 6순위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유니폼을 입게 됐고, 강릉여고 아웃사이드 히터 겸 리베로 이민영은 수련 선수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향하며 극적인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각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으로

2025~202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지명률을 보였음에도 강릉여고와 강릉해람중 등 지역 출신 선수들이 대거 프로 진출에 성공하며 강원 배구의 희망을 보였다.
강릉여고 아포짓 스파이커 겸 아웃사이드 히터 이신영은 지난 5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됐다. 이어 강릉해람중 출신 선명여고 리베로 김효임이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 서울Kixx의 부름을 받았다.
또 강릉해람중 출신 근영여고 아포짓 스파이커 겸 미들 블로커 오은채가 4라운드 6순위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유니폼을 입게 됐고, 강릉여고 아웃사이드 히터 겸 리베로 이민영은 수련 선수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향하며 극적인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두 팀이 2라운드에서부터 지명권 행사를 포기하는 등 58명 중 21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는데 그치며 지명률이 36.2%에 머물렀다. 이는 2020-2021시즌(33.3%)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발생…3명 사망 - 강원도민일보
- 제15호 태풍 ‘페이파’ 발생 임박…강릉 가뭄 해갈 도움 줄까 - 강원도민일보
- 외신, 김정은 딸 김주애 외교무대 데뷔 주목…“북 차기 지도자 선두주자” - 강원도민일보
- 개그우먼 박나래 자택서 금품 훔친 30대 남성 1심 징역 2년 선고 - 강원도민일보
- "먹어도 만져도 안됩니다" 복어 독 20배 ‘날개쥐치’ 주의 - 강원도민일보
- 조건만남 사기로 93억원 편취…캄보디아 거점 조직 덜미 - 강원도민일보
- ‘990원 소금빵’ 논란 속…빵값 6개월 연속 고공행진 - 강원도민일보
-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경쟁률 40.1대 1 - 강원도민일보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작 등극 - 강원도민일보
- ‘힛 걸’ 클로이 모레츠, 7년 열애 동성연인과 결혼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