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서현, 마무리 첫해 ‘30세이브’ 달성…박영현과 1개 차, ‘세이브왕’ 넘본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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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이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오른손 투수로 구단 최초 단일 시즌 30세이브 고지를 밟은 것.
김서현은 첫 번째 오른손 투수 30세이브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며 역사를 새로 쓴 셈.
김 감독은 "마무리 옷을 잘 입어준 김서현이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축하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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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정우람 잇는 한화 마무리 계보 자리매김
1위 박영현과 1세이브 차, ‘세이브왕’ 경쟁 도전장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이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오른손 투수로 구단 최초 단일 시즌 30세이브 고지를 밟은 것. 마무리 보직을 받은 첫 해다. 그냥 잘한 것도 아니고, 팀 역사를 썼다. 이제는 ‘세이브왕’ 타이틀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김서현은 6일 대구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4로 앞선 8회말 1사 1,2루 위기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전병우를 병살로 잡아내 위기를 막았다. 9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완성했다.
올시즌 성적은 62경기에서 1승 3패 2홀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72다. 마무리 전향 첫해부터 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자리매김했다.

한화 역사에서 30세이브를 넘긴 투수는 단 세 명뿐이다. 구대성(37세이브·2006년), 브래드 토마스(31세이브·2008년), 정우람(35세이브·2018년)까지. 그리고 이들 모두 왼손 투수였다. 김서현은 첫 번째 오른손 투수 30세이브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며 역사를 새로 쓴 셈.
힘든 순간도 있었다. 8월 한 달간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44로 크게 흔들렸다. 이상할 정도로 꼬였다. 비교적 넉넉한 리드 상황에서 올라가도, 박빙 승부처에서 올라가도 똑같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한화 김경문 감독과 코치진의 믿음 속에 다시 안정을 찾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1.93, 피안타율은 0.200을 적었다. 시즌 막판 한화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세이브왕 경쟁’에 합류했다.

현재 리그 세이브 1위는 KT 박영현(31세이브)이다. 김서현이 단 1세이브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마무리 전향 첫해에 구단 역사와 리그 정상까지 동시에 노리는 기회가 왔다. 김 감독은 “마무리 옷을 잘 입어준 김서현이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축하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서현의 마무리 도전은 올시즌 KBO리그 가장 뜨거운 이야기 중 하나다. 세이브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끝까지 한화 뒷문을 지켜내며, ‘세이브왕 등극’이라는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지 김서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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