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갇혀 지낸 브라질 소녀 구출…학교 안 다니고 말도 못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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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방 안에만 갇혀 지낸 브라질 6세 소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현지 경찰은 한 아이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레나타 자닌 경찰서장은 "아이 엄마는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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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아가 6년간 갇혀 지낸 방 [출처=데일리메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y/20250907143825883kqhk.jpg)
평생 방 안에만 갇혀 지낸 브라질 6세 소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현지 경찰은 한 아이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를 받은 주소로 출동한 결과, 6세 여아가 방치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태어난 이후 줄곧 방에 갇혀 지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학교에 다닌 적이 없고, 예방 접종도 받지 못했으며, 말을 못 배워 의사소통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아동보호상담사 리지아 게라는 "아이는 매우 무기력해 보였고, 바깥에 나오자 눈이 부신 듯한 상태였다"고 발견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이의 머리카락은 엉켜있었고 한 번도 머리를 감은 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며 "아이는 그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녀를 감금한 부모 체포 당시 [출처=데일리메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y/20250907143826040weov.jpg)
여아는 부모로부터 분리된 뒤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현재는 아동 보호 시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불법 감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레나타 자닌 경찰서장은 "아이 엄마는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감금 #아동학대 #아동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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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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