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내란특검 출석…"국힘, 본회의장 있다가 다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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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의원은 7일 오후 1시50분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에 도착해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의원 가운데 한 명이다.
특검은 김 의원을 상대로 계엄 해제 결의안 당시 국회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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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힘 원대실 대기' 의원 소환 예정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 (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9.07. ks@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is/20250907141014106xgnd.jpg)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의원은 7일 오후 1시50분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경찰이 국회를 둘러싸고 있어 담을 넘어 들어갔다며 "그 이후 군이 국회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선 "본회의장에 왔다가 나갔다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며 "(의원) 숫자도 많지 않았고, 있었다가 상당히 다수가 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그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소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선 "당연히 조사 협조를 해야 한다"며 "군사쿠데타가 불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수사에 협조해 (계엄이) 재발하지 않을 거라고 국민에게 보여줄 책임이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에 도착해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의원 가운데 한 명이다.
특검은 김 의원을 상대로 계엄 해제 결의안 당시 국회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 계엄 해제 의결을 고의로 방해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추 전 원내대표 자택과 지역 사무실, 의원실, 조지연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행정국 측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받아 분석 중이다.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추 전 원내대표를 소환할 방침이다.
특검은 이르면 이번 주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하고 원내대표실에 머물렀던 국민의힘 의원들도 주요 참고인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당시 원내대표실에는 추경호 의원을 비롯해 김희정·송언석·임이자·정희용·김대식·신동욱·조지연 의원 등 8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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