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3% “직장 내 성범죄 안전하지 않다”…여성·비정규직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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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1명 이상은 직장 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 내 성범죄 예방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19.1%, 성범죄 관련 사규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4%였다.
또 15.7%는 "직장 내 성범죄 피해를 신고기관에 자유롭게 신고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18.0%는 "신고 이후에도 직장 내 성범죄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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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피해 신고 효과 불신”

직장인 10명 중 1명 이상은 직장 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12.8%는 현재 다니거나 최근까지 다녔던 직장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여성(16.3%)이 남성(9.7%)보다, 비정규직(15.8%)이 정규직(10.8%)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장 내 성범죄 예방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19.1%, 성범죄 관련 사규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4%였다.
또 15.7%는 “직장 내 성범죄 피해를 신고기관에 자유롭게 신고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18.0%는 “신고 이후에도 직장 내 성범죄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고를 포기하거나 신고 효과를 믿지 못하는 이유로는 △신고 후 정상적 생활이 어려울 것 같다(23.1%) △신원 노출 우려(25.9%) △불이익 가능성(19.3%) △가해자 보복 우려(20.7%) △피해자 보호 미흡(18.4%) △합당한 처벌 부재(21.3%) 등이 꼽혔다.
김세정 노무사는 “최근 조국혁신당의 성폭력·괴롭힘 사건은 조직 내에서 피해를 호소했을 때 어떤 잘못된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형식적 예방, 보여주기식 조사로는 직장 내 성범죄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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