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무승부에 야유 세례받은 멕시코, 10일 한국전 앞두고 팬들의 강도 높은 비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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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를 상대하게 될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자국 팬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으며 승부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졌던 일본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한편 멕시코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내슈빌 제오디스 파크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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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홍명보호를 상대하게 될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자국 팬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으며 승부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꺾지 못하자 팬들의 엄청난 야유와 비난을 현장에서 받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졌던 일본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멕시코는 이날 경기에서 시종일관 공격 지역에서 세밀하지 못한 마무리를 보인 끝에 한 골도 얻지 못하고 비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이 경기와 관련해 "4만 2,278명이 들어찬 경기장 내의 멕시코 팬들이 경기 종료 후 멕시코 선수들에게 거센 야유를 보냈다"라며 "공격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하던 멕시코의 경기력은 관중들의 불만을 증폭시켰으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이 여과없이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 야유는 중계 화면을 통해서도 확인될 정도였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멕시코는 이날 경기에서 일본에 다소 주도권을 내주는 경기를 했던 터라 북중미 최강임을 자부하는 멕시코 팬들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내용과 결과였다. 따라서 한국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라는 요구를 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멕시코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내슈빌 제오디스 파크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한다. 한국은 7일 새벽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에 2-0으로 완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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